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1월말까지 왕장면 동중리와 북삼리에 조성한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왕장면 동중리는 서울에서 약 60㎞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495㎡ 가량의 농장이 제공된다.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 생태계와 함께 정발장군 묘소 등 지역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북삼리 주말농장은 임진강이 한눈에 들여다 보이는 곳으로 535㎡ 가량의 주말농장이 제공되며 주변에는 허브빌리지를 비롯 민통선투어ㆍ임진강 생태체험 등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80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로 2인 가족 이상 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농촌체험관광(http//www.kgtour.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