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딩을 많이 하면 머리가 상한다.
미국 신경학회지 최근호는 축구 선수들의 반 정도가 헤딩으로 인해 두뇌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네덜란드의 프로축구 선수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45%가 두뇌에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기억·시각·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등 주요 뇌기능이 감퇴했다. 많은 스포츠과학 전문가들은 축구선수들이 머리를 보호하려면 머리의 정수리 부분 대신 이마를 이용해 헤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미식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과학뉴스「코진」제공·www.kor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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