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패트롤]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경남도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중동지역 시장개척활동에 나섰다. 중동시장 개척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집트(카이로),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란(테헤란) 등 3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장개척은 이라크 전후 복구특수를 겨냥하여 기업진출이 적은 중동지역 거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참여업체는 ㈜경남무역을 비롯한 기계류, 자동차부품, 건설용 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수출 유망 중소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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