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의 노사협상이 완전 타결됐다.여천NCC는 30일 전남 여수시 여천공장 회의실에서 성과급 최고 220%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6일 노조파업으로 불거진 여천NCC 파업사태는 2개월 보름만에 마무리됐다.
합의안에는 ▦성과급 최고 220% 지급과 함께 ▦직원간 임금 및 직급격차 해소 ▦노조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및 징계 최소화 ▦파업기간중 무노동ㆍ무임금 적용 등이 포함됐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