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방학에 농산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고향에 내려가 후배 학생들의 부족한 공부를 도와주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이 실시된다.
전국 90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방학기간 중 4~5주 정도 농산어촌 저소득층 학생 4,000여명의 부족한 학습을 돕고 진로상담도 해주며 다양한 문화ㆍ체험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자신의 고향이 속한 9개 도 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과에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등 소요 경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