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 업체 1위

서경 골프매거진·골프상協 조사

테일러메이드가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골프용품 업체로 뽑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대한골프상협회(회장 김영배)와 함께 전국 85개 유명 골프용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테일러메이드가 소비자 호감도, 매출, 광고효과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07브랜드마케팅’ 종합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가격유지 항목에서 1위에 오른 타이틀리스트가 2위, 제품 공급 만족도 1위로 평가 받은 캘러웨이가 3위를 차지했다. 투어스테이지, 미즈노, 클리브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미즈노는 구매 만족도에서, 맥그리거는 A/S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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