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남 울산시 전하동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분양 아파트인 ‘울산 전하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전하 푸르지오는 일산아파트 3지구 1,190가구를 2개 단지, 총 1,345가구로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2~지상28층 16개 동, 83~187㎡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 428가구 가운데 대형 평형을 제외한 186가구(83~153㎡형)가 1차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6월 셋째주에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2011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울산 전하 푸르지오는 봉수로, 방어진 순환도로, 아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4개, 중ㆍ고등학교 5개와 울산대학병원ㆍ홈플러스ㆍ현대백화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과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052) 239-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