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정밀공업(대표 이동아ㆍ송경식)은 자동차용 중요 보안부품인 호스 클램프, 판 스프링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고정밀 금형설계ㆍ제조 기술과 우수 설비를 바탕으로 자동차 엔진, 변속기, 중장비 등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냅 링, 호스클램프, 드라이브-플레이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열처리방법, 자동차용 호스 클램프 등에 대한 4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02년 286억원(순익 16.4%), 지난 해 318억원. 당기순이익도 2002년 16억여원, 지난 해 19억여원으로 신장세를 달리고 있다. 수익성ㆍ생산성ㆍ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때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다.
전체 매출의 49%를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만도ㆍ대동ㆍ한라 등을 고정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이며 독일의 누베아(Nubea), 일본의 몰리텍(Molitec) 등과 함께 이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중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드라이브 플레이트 국산화, 오스템퍼링 열처리기술 등 다수의 기술 개발실적으로 독일 누베아(Nubea), 일본 몰리텍(Molitec)사 등과 함께 이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생산ㆍ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286억원, 지난해 3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자동차시장 성장과 중국, 미국 보르바그너사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로 꾸준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유신정밀공업은 75년 12월, 기계부품ㆍ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이동아 대표가 설립한 중소 제조업체(상시종업원 300명). 지난 2000년 현대자동차 출신의 송경식씨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