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작가 이상남(55)씨가 세계적 미술전문지로부터 잇달아 호평 받았다.
‘아트인아메리카’‘아트포럼’ ‘플래시아트’ 등 세계적인 미술잡지들은 최신호에서 지난 4월 강남구 청담동 PKM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린 이화백의 개인전 ‘풍경의 알고리듬’에 대해 비중있게 조명했다.
이들은 이씨의 작품에 대해 “절대주의ㆍ구성주의를 떠올리게하는 미니멀적 추상은 전형적인 구성의 구조를 깨뜨리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질서정연하게 보인다”(아트인아메리카), “선명한 윤곽선과 대중적인 색채의 유쾌한 조합이 만들어낸, 색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콘을 연상하게 한다”(아트포럼)고 평했다. 현재 작가는 스페인에서 내년 1월까지 열리는 세비야 비엔날레에 참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