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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유인학 후보자격 박탈
입력
2004.03.22 00:00:00
수정
2004.03.22 00:00:00
열린우리당은 경선을 통해 전남 영암ㆍ장흥 지역구 후보로 선출된 유인학 전 의원의 후보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22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전 의원 측근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어 상임중앙위원회가 유 전 의원의 후보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영암ㆍ장흥지역구 후보를 이른 시일내에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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