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기습 처리에 반발, 총파업을 주도했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권영길)이 천주교들빛회가 주는 정의평화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천주교들빛회는 10일 하오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고 지학순주교 4주기 추모미사 및 제1회 정의평화상 시상식을 갖고 민주노총에게 정의평화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