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F1'대회에 오는 8월 공식스폰서


세계적인 주류회사 디아지오는 자사브랜드 조니워커가 최고 권위의 레이싱 대회 F1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F1은 세계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최고 권위의 레이싱 대회.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16~18회 그랑프리 경주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니워커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F1 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멕크라렌-메르세데스 팀(사진)의 스폰서로 오는 8월부터 공식 활동하게 된다.디아지오코리아 홍보팀 홍준의 팀장은 “조니워커의 F1 스폰서십을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후원과 책임있는 음주문화 정착이라는 사회적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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