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방한 중인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더 예일 엘리 캣츠(The Yale Alley Cats)’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맹학교 등에서 장애인 및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우선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 맹학교를 방문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 이후에는 한화그룹 임직원 및 아카펠라 단원, 서울 맹학교 3~4학년 학생들과 함께 촉각 도서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에는 한화그룹이 설립한 충남 천안 북일고에서 300여명의 재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공연과 멘토링 방식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했으며 예일대 아카펠라 단원들은 재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