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가 분할 재상장 이후 4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한국화장품이 전일보다 680원(14.98%) 오른 5,220원, 한국화장품제조는 1,140원(15%) 오른 8,74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6.16P(1.57%)로 급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급등세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1일 한국화장품제조와 한국화장품으로 분할해 재상장됐다. 존속법인인 한국화장품제조는 기존 제조부문을 영위하고, 한국화장품은 화장품 판매 및 부동산 임대부문을 승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