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장상)가 오는 29일 섬유-패션디자인센터(소장 이경자ㆍ미대 디자인대학원장)를 개소한다.이대 측은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확대를 위해 본 센터를 열기로 했다고 밝히고 섬유-패션디자인전문가 인증 교육과정도 동시에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센터는 섬유-패션 정보자료의 데이터 베이스화 및 관련정보의 통합 네트워킹 사업, 고유 브랜드 개발, 디자인 프로모션과 중소기업 창업보육 지원 등의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 전시 디스플레이 컬렉션 코디네이션 지원, 디자인 실무자 재교육 프로그램 등 연구 및 사업도 병행한다.
섬유-패션디자인전문가 인증 과정에는 섬유-패션 관련업체 경영진 및 실무 전문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위 섬유 경영자과정(5월 30~31일) ▦최고위 패션 경영자 과정(6월 1일부터 5주간) ▦패션 저널리즘 과정(6월 2일부터 5주간) 등이 있다.
이과정의 신청서 접수는 15~18일까지. 문의 (02)3277-3852~3.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