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년마다 발표하는 ‘한국 10대 골프코스’ 선정을 위한 패널 위촉식과 워크숍이 14일 경기 포천의 베어크리크GC에서 열렸다. ‘2009-2010 한국 10대 코스’는 인터넷(golfmagazine.hankooki.com)과 독자엽서를 통한 일반인 투표, 프로골퍼와 클럽챔피언들의 의견, 코스 선정위원들의 평가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골프매거진의 세계 100대 코스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운용(왼쪽) 나인브릿지 대표와 새롭게 선정위원으로 위촉된 김홍배(오른쪽) 서탄AMC 대표가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