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대회 참가자 87%가 수익"

대우증권은 지난 1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10주간진행된 대우증권 제4회 KLM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익을 거둔 참가자의 비중의 87.2%에이르며 참가자 평균 수익률은 9.34%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서비스부 김형래 부장은 "총 1만7천557명의 투자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29명(0.7%)이 10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50%이상 804명(4.6%), 10%이상7천927명(45.15%) 등 수익발생 참가자가 1만5천318명(87.2%)에 달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총 512명에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총 3억8천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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