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ㆍ항만 소프트웨어 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대표 최장림 www.tsb.co.kr)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연구센터와 함께 '제6회 국제물류세미나(ILS: International Logistics Seminar)'를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국제물류세미나는 미국 및 일본, 홍콩 등 우수 항만 보유국이 참여해 자동화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시스템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년 급증 추세인 국가간 교역량의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항만운영을 다루었다.
국내에서는 한진해운, 현대중공업, 토탈소프트뱅크 등이 국내컨테이너 자동화 기술전반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탈소프트뱅크는 지식정보 항만운영을 주제로 3차원 가상 시뮬레이션 포트플래닝(Port Planning)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의 포스포드(Posford Duvivier) 및 일본의 K-LINE(Kawasaki Kisen Kaisha Ltd), 미국의 ESC(Embarcadero System Corporation)사 등이 참여해 해양 IT전략과 컨테이너 자동화시스템, 컨테이너 통합 핵심기술을 발표했다.
서정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