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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대표이사 사재출연 발표에 주가 급등
입력
2008.03.31 17:28:21
수정
2008.03.31 17:28:21
일양약품이 대표이사의 30억원 사재 출연 발표로 주가가 8% 급등했다. 일양약품은 31일 정도언 회장이 임상시험 중인 글로벌 신약과 바이오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재 3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글로벌 항궤양제 ‘일라프라졸’과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IY-5511’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 회사 측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세포치료제의 가시화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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