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파우」 건전지 출시

◎신세대 취향 디자인·성능 20% 향상문구전문업체인 모닝글로리(대표 한중석)가 신세대취향의 디자인을 채택한 「파우(POW)」 건전지를 본격 출시했다. 9일 모닝글로리는 로케트전기와 건전지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 외국브랜드에 잠식당하고 있는 국내 건전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파우 건전지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파우건전지는 변화와 자극을 좋아하는 신세대 감성에 맞춰 제품 패키지와 전지 몸체에 톡톡 튀는 감각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팍팍튀는 퍼니(FUNNY) 건전지­파우」라는 런칭 슬로건을 채택,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신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즐겁다는 이미지를 부각하기로 했다. 회사관계자는 파우는 무수은 알카라인 건전지로 기존 제품에 비해 20% 가량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신세대들의 새로운 소비패턴을 정확히 파악,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정명>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