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5월부터 중국 부정기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인천~스좌장, 청주~옌지, 청주~닝보 등 3개 노선이다. 스좌장은 중극 허베이성 화베이 지구의 신흥 공업도시이고, 청주에서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옌지는 중국 지린성 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재중동포들의 중심도시이다.
제주항공은 4월부터 취항하고 있는 인천~치치하얼, 인천~원저우, 인천~취안저우, 제주~광저우, 제주~시안, 부산~정저우 노선을 5월에도 계속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