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서비스가 가능한 「움스」(UMS)가 등장했다.㈜두루넷(대표 김종길·金鍾吉)은 15일 자사의 전화, 팩스, 이메일을 합친 「움스」(UMS)에 게시판 서비스인 「DVVB」를 연동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따라 현재 35만명의 DVVB 가입자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게시판 내용을 검색하고 답장을 띄울 수 있게 됐다.
또 DVVB 이용자는 팩스와 전화로도 게시판 내용을 수신할 수 있다.
두루넷은 앞으로 팩스로도 게시판 등록이 가능토록 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DVVB는 지난 1월 두루넷이 개설한 인터넷 게시판 서비스로 현재 총 1만5,000여개의 동호회 게시판이 운영중이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3/12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