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소식] 삼아약품, 삼아제약으로 사명변경 外

지난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삼아약품이 삼아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삼아약품은 22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연구개발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에 부합하고자 상호를 삼아제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사명변경과 함께 5월 문막에 새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전직원성과급제 등 새로운 경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비계획 임신부 77% 기형유발물질 노출 계획 없이 임신한 임신부 10명중 8명이 기형유발물질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정렬 산부인과 교수팀이 최근 비계획임신부 657명을 조사한 결과 508명(77%)이 알코올, 약물, 흡연, 방사선 등 기형유발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계획임신부(697명)의 기형유발물질 노출비율(38%)보다 2배가량 높은 비율이다. 한 교수는 "국내 계획 임신율이 50%를 밑돌고 있어 아직도 많은 임신부들이 임신초기 기형유발물질에 노출돼 있다"며 "임신계획 3개월전부터 유발물질 노출을 피하고 엽산 등을 섭취해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야 하다"고 당부했다. 여성 과민성방광 임상환자 모집 삼성서울병원은 과민성방광치료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여성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만 19세이상의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여성으로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지 못하거나 하루 소변횟수가 8회 이상의 빈뇨증상이 있어야 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총 3~9개월간 진행되며 치료비용은 무료다. (02)3410-3559 중앙대병원, 아토피 공개강좌 중앙대병원은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에서 '아토피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참석자는 알레르기테스트를 무료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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