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기업 시큐브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 iGRIFFIN (아이그리핀)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큐브의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iGRIFFIN(아이그리핀)’은 복합인증(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OTP 등)을 시스템 접근에 적용하여 실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복합인증체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모든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속 계정 및 권한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통제 및 관리하며 우회접속시도 등과 같은 불법접근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보안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운영의 편리성과 보안성 고도화를 동시에 강화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는 “현재 통합계정권한관리 시장에서 복합인증을 통한 실사용자 기반의 계정관리-행위감사-명령어통제 기능을 Cloud 서비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체계화시킨 솔루션은 ‘시큐브 iGRIFFIN’이 유일한 것으로 금융기관, 대기업 및 국방 분야에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10월에는 일본 IT Pro Expo 2013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1위 서버보안 제품인 시큐브 TOS와 함께 iGRIFFIN을 처음 소개하였는데 Cloud 서비스 환경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시기적으로 매우 적합한 Cloud 보안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지 수요를 감안할 때 조만간 해외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수년간 각종 해킹, 기업기밀 및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테러 등의 발생으로 인하여 각종의 IT시스템에 대한 계정을 통합관리하고 역할 및 권한을 통제함으로써 고도화된 보안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부각되었고 이와 관련된 전산시스템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시스템 시장도 공공, 금융 및 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