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북 김천시지부(지부장 곽홍곤)와 건양RPC(미곡처리장ㆍ대표 이건우)가 최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 보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RPC는 지역 내 농협으로부터 적절한 가격에 산물 벼를 매입해 김천의 대표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농협은 이를 위한 실무운영을 총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재고 증가와 수입산 쌀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협과 건양 RPC는 농가가 고품질의 쌀의 생산하도록 유도해 고급 브랜드의 '김천 쌀'을 생산, 유통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