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 오른 250.6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88계약, 4,044계약씩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8,785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선ㆍ현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01을 기록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0만3,762계약을 기록했으며, 미결제약정은 9만8,875계약으로 79계약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