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2002년 4월 보험료 자유화와 맞춰 업계 최초로 ‘삼성 애니카(Anycar)’를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기존의 획일화된 자동차보험에서 탈피, 고객 욕구를 세분화하고 담보내용을 다양화시켜 고객이 직접 나이ㆍ성별ㆍ보험료 부담능력 등을 감안해 상품을 조합하고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자동차상품을 개발했다. 대표브랜드 도입과 차별화된 자동차상품 개발은 성공했다. 7년 연속 자동차보험 만족도(KCSI) 1위 달성, 국내 최초 자동차보험고객 400만 돌파 등 회사 경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삼성애니카 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의 개념을 바꿔 예방진단 서비스를 도입, 무사고 가입자에게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즉 가입자중 실제로 사고를 당해 보상을 경험한 고객 10%를 제외한 나머지 90%의 “괜히 보험료만 버렸다, 아깝다, 보험을 왜 들었을까”와 같은 불만을 없앤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 삼성화재의 자랑인 ‘애니케어(Anycare) 서비스’ . 전국 650여개의 ‘애니카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30여가지 항목에 대해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로 차량관리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실시한 차량사전점검, 실내크리닝 할인, 차량일생관리 등 사고발생 전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고현장 10분내 출동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대비한 휴일보상 서비스 등도 강점이다. 또 ‘애니카(Anycar)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운행하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현장출동서비스 항목을 선별해 비상구난ㆍ견인ㆍ비상급유ㆍ타이어 교체ㆍ잠금장치 해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애니카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사고발생시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소개 및 법률 컨설팅 서비스와 응급처치 병원 안내서비스를, 평소 운행중에는 삼성화재 콜센터를 통해 여행 및 음식점 정보 등 웰빙정보를 제공하는 ‘애니텔(Anytel)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