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시장 김종간)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 3개 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박재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에는 특수밸브 제조업체인 ㈜에이스브이(대표 구윤회)와 전기모터 생산업체인 ㈜야호텍(대표 정진일), 고소작업차 생산업체인 ㈜노바스코리아(대표 손창근) 등 지역의 12개 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KOTRA)의 협조를 받아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에는 현지 단체상담과 개별상담 , 박람회 등 다양한 현지시장 공략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