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이틀,766억 규모오는 26, 2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부산도시가스 등 4개사의 청약 경쟁률이 52.38대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증권금융에 따르면 부산도시가스 등 4개사의 공개물량중 증권금융 배정분은 3백22억원이며 현재 공모주청약예금의 최대 청약가능금액은 1조6천8백64억원이다.
이에 따라 공모주 청약예금에 가입하고 있는 청약예금자들이 모두 이번 청약에 참여할 경우 예상경쟁률은 52대1을 넘게 된다.
이번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은 부산도시가스, 공화, 덕양산업, 세원중공업 등 4개사로 공개규모는 7백66억5천만원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이 가운데 부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부산도시가스는 공개규모가 5백13억원으로 가장 크고 수익성도 양호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