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베트남 바오비엣증권과 제휴


대우증권은 베트남 1위 증권사인 바오비엣 증권과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바오비엣타워에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연내에 베트남 국영기업 4~5곳의 민영화 컨설팅 및 지분투자를 검토,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국영기업 민영화 자문과 투자업무, 해외상장 및 해외증권 발행업무 등에 있어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태(오른쪽) 대우증권 사장이 응이엔 꽝 빈 바오비엣 증권 사장과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