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새 브랜드 '케네스 콜' 출시

제일모직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케네스 콜(Kenneth Cole)'을 가을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케네스 콜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특히 신발, 가방 등의 소품의 비중이 높다. 또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디자인이 세련돼 미국에서도 차세대 패션을 이끌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제일모직은 새 브랜드의 가격을 정장 70만원대, 신발 25만원대, 시계 20만원대 등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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