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슈퍼마켓이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의 공식 사업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가장 낮은 입찰 가격 및 신뢰성 있는 상품의 공급 가능성 등을 고려해 GS수퍼마켓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GS수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민에게 분유, 시리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된다.
GS수퍼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상품을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