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미티드, 롯데百 부산광복점에 첫 단독매장 오픈


2535세대를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는 오는 5일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엠리미티드의 첫 단독매장인 롯데 부산 광복점은 일본의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사토 오가사와라씨가 매장 이미지를 꾸미는 작업을 전담했다. 인공적인 느낌을 걷어낸 원목소래르 사용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렸고 기능성이 강조된‘마운틴 아웃도어 라인’과 일상복으로서의 활용도에 무게를 둔 ‘어반 아웃도어 라인’을 따로 진열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엠리미티드는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방문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전속 모델인 JYJ가 직접 싸인한 브로마이드를 비롯해 목걸이형 카드 지갑, 콤팩트 타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limited2535)에서도 10일까지 댓글과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엠리미티드는 기존 밀레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더해 단독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문을 연다는 유통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엠리미티드는 3년 내 단독 매장 약 60개, 밀레 매장 내 숍인숍 형태의 매장 약 130개 등 총 190여 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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