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휴사 확대·기능 UP… 더 똑똑해진 스마트월렛

LG유플러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전자지갑'스마트월렛(Smart Wallet)'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3G 네트워크에서 이용하던 전자지갑 서비스 '유심월렛'을 4G의 스마트월렛에 통합했으며 제휴사를 대폭 늘렸다. LG유플러스 멤버십은 물론 롯데멤버스, GS&포인트, 피자헛, 휘닉스파크 등 다양한 멤버십과 100여종의 쿠폰을 추가했다.

스마트월렛은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결제, 할인, 적립 등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NFC 방식과 바코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말까지 스마트월렛 가입후 제휴멤버십이 발급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0만원(1명), 롯데상품권 10만원(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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