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국주얼리페어 중국 빅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한국 보석 제품 구매에 관심 있는 중국 빅바이어 7개사를 초청해 ‘한국주얼리페어 중국 빅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중국 2위 온라인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회사 징동, 중국 6위 온라인 B2C 회사이자 중국 최대 가전제품 판매체인 구어메이쿠바를 비롯, 중국 2위 온라인 B2B(기업간거래) 회사 후이총, 중국 10위 온라인 B2B 회사 중궈찌아멍왕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종합쇼핑몰 4개사가 참가해 23개 국내 보석·시계 회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김무한 무협 전무는 “지난 해 1조1,840억위안(216조원)이었던 중국 온라인 시장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우리 업체들이 중국 온라인 유통망 진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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