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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기아차 경쟁력 업그레이드" 찬사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등 각계 인사 참석"K7, 글로벌시장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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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인 준대형차인 만큼 K7에 쏟아진 관심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정장선 국회지식경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K7이 기아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강 위원장은 “K7은 위기 속에서 꽃을 피운 걸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그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역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기아차 사장 시절에 개발된 차이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며 “K7이 분명히 잘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K7 발표회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에 달했다. 공연을 마친 그는 “기아차는 국내 공연 때 차량을 지원해주는 등 예술인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라며 “내년에도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된 K7은 3주 만에 8,000대가 계약되는 등 준대형차로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 역시 올해와 내년에는 내수시장 판매에 주력한 후 해외시장 판매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의 한 고위관계자는 “K7은 글로벌시장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이라며 “나아가서는 랙서스 ES350까지 위협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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