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의 오는 11월 유상증자 예상 금액이 총 1,46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11월에 유상증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금호전기(240억원ㆍ시설자금), AP우주통신(168억원ㆍ시설 및 운영자금), 세우글로벌(82억원ㆍ운영자금), 텔레윈(51억원ㆍ운영자금), 대림통상(114억원ㆍ시설자금), STX엔진(814억원ㆍ운영자금) 등으로 나타났다.
11월 납입 유상증자 금액 1,469억원은 1월(1조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