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설립에 금융회사 10여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만 금융감독위원회 홍보관리관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현재 국내외 기업 10여곳에서 증권사 신규 설립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만 아직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없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중 위탁매매 등 일부 면허만 취득하려는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거래시간 연장에 대해 홍 대변인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장기 과제로 업무계획에 넣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직 감독당국에 보고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