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제약·종이목재 낙폭 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급락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1.64%) 내린 480.5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원, 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1.19%)이 오락문화(0.17%)가 올랐고 기타제조(-4.59%), 제약(-4.48%), 종이목재(-2.89%), 금속(-2.89%)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4.31%), CJ오쇼핑(1.60%), 에스엠(1.11%)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6.98%), 안랩(-4.37%), 포스코ICT(-4.17%), 젬백스(-3.34%)는 하락했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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