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이 15일 KT(30200)를 `매수`추천하고, 목표주가로 6만1,000원을 제시했다.
CLSA증권은 KT가 민영화 이후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갖췄고 경영진이 제시한 몰해 경영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에서 발행된 교환사채(EB)는 자사주로 매입한 후 소각할 것으로 예상돼 물량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KT의 영업마진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18%로 상승하고, 비용절감에 힘입어 EBITDA(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는 8% 늘어난 4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