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 52위

KAIST가 ‘2014~201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52위, 공학기술 분야 26위를 차지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 따르면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가 차지했으며 2위 미국 하버드대, 3위 영국 옥스퍼드대, 4위 미국 스탠퍼드대, 5위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에선 서울대가 5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KAIST 52위, 포스텍 66위, 성균관대 148위로 4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평가지표 중 연구 분야, 논문 당 피인용 수 및 국제화 지표가 각각 상승해 지난해 보다 4단계 순위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학기술 분야는 26위를 차지해 2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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