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5.90포인트(1.89%) 오른 317.4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억원, 88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84%), 통신서비스(-0.10%)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금속(3.67%), IT부품(3.64%), 운송장비ㆍ부품(3.22%), 제약(3.20%)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1.59%)이 유가증권시장 이전 안건 주주총회 통과 소식으로 3일 연속 올랐고 메가스터디(1.33%)도 상승 반전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