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장우 안양·과천교육장이‘혁신교육지구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교육 혁신 모델 개발, 미래 인재 육성, 보편적 복지 실현, 지자체 교육공약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올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을 개시하고 내년부터 재원을 더 확보해 오는 2013년부터 초중학생 모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