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한국산 스테인리스 선재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 결과 덤핑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고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가 14일 전했다.무협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각 업체별 덤핑 마진율은 고려상사가 1.33%로 덤핑인정 하한선인 2.0%를 밑돌았으며 세아금속, 덕흥철강 등 6개 업체는 0%로 덤핑혐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4월초로 예정된 최종판정에서도 한국업체들의 마진율이 2.0% 미만으로 나타나면 반덤핑 조사는 종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