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가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에는 전국 150여 개 대학교 학생과 일반인 544개 팀이 참여, 총 2,57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최우수상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최대한 학생이 출품한 ‘서로가 잘 맞춰지면 서로가 행복합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스티커 및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전국 대학교 캠퍼스와 군부대, 공공장소 등에 부착될 예정이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은 “해마다 출품작들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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