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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매달 수여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김현수 삼성중공업㈜ 책임연구원과 김주용 동아엘텍㈜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과기부는 삼성중공업의 김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대형 쇄빙 유조선을 개발한 점을, 동아엘텍의 김 책임연구원은 FPD(Flat Panel Display) 검사장비용 패턴 제너레이터를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대기업 및 중소기업 부문에서 각 1명씩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