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서울포럼 2013' 내달 29~30일 개최

기업가정신 되살리자
제2 한강기적 위한 창조적 리더십 제시
네르카르·스로스비 등 석학 대거 참여

아툴 네르카르

데이비드 스로스비

서울경제신문이 새로운 시대에 한국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합니다.

서울경제는 5월29일과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서울포럼 2013:기업가정신이 미래다-제2 한강 기적 원동력은 창조적 리더십' 행사를 엽니다.

서울포럼은 지난 2010년 '위기 이후 성장의 해법', 2011년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과학기술의 발전방향', 2012년 '한류, 글로벌 경제를 품다' 등 매년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이슈와 트렌드를 주제로 다뤄왔습니다.

올해 서울경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서 한국에 가장 절실한 것은 창업 1세대로부터 면면히 내려온 기업가정신의 불씨를 21세기에 맞게 되살리는 일이라고 보고 서울포럼 2013의 주제를 이같이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창의와 과학기술ㆍ문화가 이끄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미래도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그려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ㆍ코카콜라ㆍ메트라이프 등 초일류 기업에 경영 멘토 역할을 한 기업가정신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아툴 네르카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경제학과 문화'라는 명저를 남긴 문화경제학의 대가 데이비드 스로스비 호주 매쿼리대 석좌교수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한국 경제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합니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학자와 관료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경험과 함께 한국이 더욱 빛나는 내일로 나가기 위한 제언을 담아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세부 세션을 '창조' '과학기술' '미래'의 3부로 나눠 경제ㆍ산업ㆍ금융ㆍ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계획입니다. 서울포럼 2013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날짜=5월29~30일

◇장소=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문의=서울포럼 사무국(070-7862-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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