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청은 대장성, 통산성과의 조율을 거쳐 다음달 중순 종합경제대책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경제기획청은 올들어 국내총생산(GDP)이 1·4분기와 2·4분기에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데다 다음달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한 10조엔이상 규모의 경제부양책을 실행에 옮길 경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새 목표를 제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기획청은 그러나 수정 목표에 대해서는 3·4분기 이후 공공사업과 주택투자가 감소하고 GDP의 6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자율반등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소폭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