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오는 2012년까지 총자산 77조원, 매출 1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성장목표를 발표했다.
대한생명은 21일 ‘2008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12개 핵심 전략을 통해 2012년까지 총 자산 77조원, 매출 17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대한생명의 총자산은 48조9,000억원,연간 매출은 14조3,000억원이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마케팅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2009년까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2012년까지 신시장ㆍ신채널ㆍ신사업부문에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금융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실천 전략으로 멀티 채널 경쟁력 강화, 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상품 개발, 해외 투자 확대, 전략적 자산운용,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를 선정했다. 또 해외 자산운용 비중을 앞으로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