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규모 경력 공채 시작


CJ E&M 넷마블과 CJ게임즈는 100명 규모의 ‘2014년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회사는 넷마블과 누리엔소프트, 블루페퍼 등 CJ게임즈 산하 10개 자회사다. 넷마블과 CJ게임즈는 이번 공채로 약 100여명의 경력자를 뽑는다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개임개발(R&D) 및 디자인, 글로벌(사업PM·해외사업지원), 사업지원(법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있고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한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각 직군별로 지원 요건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3월24일부터 4월6일 오후 10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은 최대 2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인성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세부진행 일정 및 방식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 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넷마블 및 CJ게임즈 채용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팀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넷마블을 글로벌 메이저로 함께 이끌어 가실 ‘드림워커’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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